[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경주시는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부지 제공, 복지시설 기자재 구입, 프로그램 운영·관리를 담당한다.
LH는 고령자 복지주택·복지시설 설계·건설, 사용승인 후 운영 관리를 맡는다.
시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4950㎡에 복지시설 1450㎡, 고령자 주택 137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고령자 복지주택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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