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아쿠아리움, '새 단장' 들어간다

울진아쿠아리움, '새 단장' 들어간다

내달부터 리모델링...내년 5월 재개관

기사승인 2020-11-23 12:29:28
▲ 울진아쿠아리움 전경. 울진군 제공

[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엑스포공원의 울진아쿠아리움이 '새 단장'을 위해 다음달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울진군은 경포아쿠아리움과 5년간 울진아쿠아리움 위탁운영 계약을 맺고 다음달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경포아쿠아리움은 10억원을 투자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 전시 컨셉 재구성, 전시시설 보완 등을 거쳐 내년 5월 재개관할 계획이다.

울진아쿠아리움은 리모델링을 통해 국내 유일의 상어 전시, 고래소리 포토존, 한국 수달 전시, 2층 전시공간을 활용한 체험공간 조성, 휴게공간 확충·재구성 등 새롭게 변신한다.

울진아쿠아리움이 재개관하면 엑스포공원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 양 경포아쿠아리움 대표는 "울진아쿠아리움 전체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차별화된 특별·기획전시 등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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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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