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7일 ‘심통방통, 내 짝을 찾아라’ 행사를 22개 공공기관, 30여 명의 참여자가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자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원활한 만남을 유도하기 위해 자기소개, 취향 저격 퀴즈 풀기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친밀감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힘썼다.
2015년부터 만혼을 예방하고 출산율을 제고하기 위해 시작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화상회의 형식으로 추진하면서 참여자에게 색다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장종태 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비록 비대면이지만, 마음을 활짝 열어 좋은 인연을 꼭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기획특집] 모든 교직원이 독립군의 심정으로 아이들과 '동고동락'](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4/11/20/kuk20241120000125.300x203.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