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서구가 다음 달부터 매주 수요일, 야간 여권 민원창구 운영을 재개한다.

야간 여권 민원창구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사전예약자에 한해 운영된다.

방문 1일 전까지 전화 또는 방문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여권 신청은 여권용 사진, 신분증, 수수료를 지참해야 되며 미성년자 여권발급은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와 효율성 제고 방안을 적극 모색해 구민의 불편함을 점차 줄여가고자 노력하는 현장 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은 민원 편의를 위해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동시 발급서비스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임산부,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권 무료등기 배송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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