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9일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2020년 효월드 활성화에 지대한 공을 세운 민간인 유공자에 감사패 및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공자는 대전공공미술연구원 황혜진 대표, ㈜전문건설조경 신인희 대표 및 ㈜미주이엔지 현광호 대표는 2020년 7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효문화마을 생활문화센터 조성 공사 업체 대표들이다.
이들 업체는 공사 기간 동안 안전성, 설계변경의 적정성 여부 등을 꼼꼼하고 철저하게 확인해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했으며, 이로 인해 효문화마을 시설 개선 및 이미지 제고로 효월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정림초등학교 재학 중인 강민서 학생은 밝고 명랑한 음성으로 뿌리공원 각종 안내 방송 녹음 봉사로 방송을 듣는 방문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패를 받았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효문화마을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애써주시고, 효문화마을이 전국에서 찾아오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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