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인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공무원, 농산업 관계자를 발굴하고 이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국가농정분야, 지방농정분야, 농촌진흥사업분야, 농업인분야, 농산업분야의 5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유두석 군수는 국립아열대작물 실증센터 유치(20ha, 국비 350억 원 규모), 황금사과‧샤인머스캣 등 지역 여건에 적합한 소득작목 육성(농가 소득 증대), 농업인 전문교육(전문인력 양성), 청년 농업인 및 귀농 육성정책 확대, 지역 푸드플랜 사업 강화 등 농업분야 전반에 걸쳐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두석 군수는 “장성은 전남지역 농업 발전을 이끄는 선도 지자체”라면서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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