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는 교육부 인가 정규 2년제 사이버대학으로 현장중심 실용교육을 통해 2년 만에 전문학사 학위 및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대구사이버대는 대구·경북 지역 유일의 정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복지 및 재활 분야에 특성화된 사이버대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진사이버대 졸업(예정)자가 대구사이버대에 편입학할 경우 입학금 면제 및 등록금 40% 감면의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영진사이버대 졸업생은 대구사이버대 진학을 통해 사회복지 및 심리상담, 재활분야 등에서 전공심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며, 대구사이버대는 우수한 2년제 졸업생을 유치할 수 있어 상호 윈-윈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방제 영진사이버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협력을 통해 영진사이버대 졸업생이 대구사이버대의 양질의 교육을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양 대학은 지역 사이버대학으로서 상호 협력해 긴밀한 상생 관계를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입학지원 및 자세한 내용은 영진사이버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