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창 위원장이 대표 발의해 전국 최초로 제정한 ‘전라남도 균형발전지표 개발‧활용에 관한 조례’가 혁신성, 효과성, 파급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조례는 도내 소멸위기 지역, 산업화‧도시화와 거리가 있는 지역과 타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발전을 촉진하고자 필요한 지표 개발 및 활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번 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지방의 우수정책과 우수조례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경진대회로, 우수조례 부문은 조례의 형식성, 혁신성, 효과성, 지역성, 파급성 등의 평가항목을 종합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현창 위원장은 총 97명의 광역의원 가운데 11명에게 주어지는 1급 포상을 받게 됐다.
이현창 위원장은 “지역 간 격차 해소 및 지역 균형 발전을 통해 모든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지역, 모든 주민이 고루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