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15일까지 충남서울학사관 부여군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개원한 충남서울학사는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28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최신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부여군은 5실(2인 1실)의 지분을 확보한 상황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가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서 1년 이상 부여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서울시·인천시·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예정자 등으로 모집인원은 14명(여자8·남자6 / 예비후보 포함)이다.
충남서울학사의 기숙사비는 2인 1실 기준 월 20만원(한 학기 운영 예정)으로 신입사생의 경우 입사비 6만원을 별도 납부하게 된다.
입사 신청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부여군청,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 부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등 첨부 서류를 구비하여 부여군 평생학습관(부여읍 성왕로 360) 1층 사무실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그 밖에 신청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부여군 평생학습관(041-830-6854)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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