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0년 기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부여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여 시행한 2020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올해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중앙 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부여군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와 민원 만족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민원제도 운영, 고충민원처리에서 높은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군은 본청과 각 읍・면을 대상으로 고객 친절 만족도 제고를 위해 특수시책인 부서 친절 릴레이를 시행하여 조직 구성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으며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일조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부서별로 자체 업무연찬을 통해 친절 마인드를 함양했다.
그리고 월별로 부서 내 추천과 투표를 통해 이달의 친절왕을 선발, 포상하며 대민 서비스 향상에 행정력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하고 민원 서비스를 개선하여 고객 만족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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