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가 비봉면 보은매립장 환경오염 문제해결을 팔을 걷어붙였다.
완주군의회(김재천 의장)는 지난 5일 비봉면 보은매립장 현장을 찾아 환경오염을 방지를 위한 차수벽 설치공법 설명회와 시연을 참관했다.
이날 시연에서 폐기물 대책위원회와 주민들은 악취를 줄일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과 매립장 이전 장소를 신속하게 결정해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김재천 의장은 “군민의 안위와 생존을 최우선으로 빠른 시간에 폐기물 이전장소를 결정해 완전히 이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완주군의회는 지난해 11월 보은매립장의 고화처리물을 관리형 매립시설로 완전히 이적될 수 있도록 폐기물 이적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폐기물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보은매립장 문제해결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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