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고일환)이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소진예방을 위해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5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비대면 스트레스 관리 교육과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 원예치료 등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1차로 3월 12일 금요일에 시행된다.

신청 자격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센터) 종사자로 25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cnwf@cn.pass.or.kr)로 한다.

고일환 원장은 “코로나-19와 같은 비상상황에서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바쁘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4월에 1회 더 실시되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수요에 따라 프로그램 횟수를 점차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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