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전정환 기술경영학과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병수 인재경영실장, 황호근 인사팀장 등이 참석했다.
경상대 기술경영학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번 협약에서 기술경영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기업 매칭 ▲청년창업 지원 ▲학위논문 심사 ▲중진공 직원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융합기술 기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대 MOT사업단은 지난 2020년 경남 최초로 설립돼 경남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기계·항공 분야 스마트제조 기술사업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제조(S), 기술사업화(T), AI/빅데이터(A), R&D 관리(R), 경남(G)을 의미하는 STAR-G 인재를 양성하고 경남의 지방정부, 혁신기관, 기계·항공·전자 분야의 대기업과 중소·중견으로 이뤄진 경남의 최고의 스마트제조 기술사업화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경상대 MOT사업단 전정환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남의 기계·항공 등 주력산업의 침체를 돌파하기 위해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경남 최초의 MOT 대학원으로서, 중진공과의 상호협력으로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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