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경찰청(청장 송정애)은 2월 셋째주 '현장우수사례 경찰관'에 유성서 강력2팀 장현수 경감, 동부서 판암파출소 이도 경장, 대덕서 송촌지구대 소지원 순경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경찰에 따르면 유성서 장 경감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식당 등 영세영업점을 대상으로 18회에 걸쳐 670만 원 상당을 절취한 상습상가침입절도범을 검거했으며, 동부서 이 경장은 16일 친모를 폭행하고 실화로 자살하려는 피의자를 신속한 판단으로 설득, 대형사건으로 이어질 뻔한 화재를 예방했다.
또한 대덕서 소 순경은 14일 귀가하지 않는 치매노인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굳은 날씨에도 적극적인 수색으로 조기 발견,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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