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상호금융 마케팅현장교육 전국1호 교육 실시

[경남농협] 상호금융 마케팅현장교육 전국1호 교육 실시

기사승인 2021-03-11 01:50:10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지난 9일 동창원농협 대회의실에서 본·지점 신용책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농·축협 찾아가는 상호금융 마케팅현장교육' 전국 1호 교육을 실시했다. 


상호금융 마케팅현장교육은 영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개별 농·축협 단위 마케팅과 손익 진단을 통해 영업스킬 고도화 뿐 아니라 마인드 변화유도와 현장소통 중심의 다변화된 경쟁력을 만들어 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국 1호 교육은 당면현황 공유 및 금융권 주요 이슈를 정리하고, 동창원농협 신용사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 변화의 능동적 대응에 필요한 마케팅 방향 및 기법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금융산업 규제개혁, 비대면화 가속, 저성장·저금리 기조 장기화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극 대응 할 수 있는 직원들의 마케팅 능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마케팅 역량강화와 소통하는 조직문화 향상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교두보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재식 상호금융 대표이사가 깜짝 방문해 "코로나19 등 여러 변수들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역량을 한 곳에 모으자"며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자세로 나아간다면 잘 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딸기수출농협-케이베리, 수출 활성화 상호협력 간담회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10일 진주원예농협에서 경남수출농협협의회(협의회장 정명화 조합장) 소속 딸기수출농협과 딸기수출통합조직인 케이베리(대표이사 고관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 관내 50만불 이상 수출하는 9개 농협 조합장 전원과 케이베리 대표이사, 농협 지역본부 등이 참여해 코로나19 장기화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수출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달콤함과 단단함까지 갖춘 한국산 딸기는 홍콩과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로 수출량이 해마다 늘고 있는 대표 신선농산물로 전년도 국가 전체 5000만불 이상의 수출실적 중 경남이 90% 이상 차지하고 있을 만큼 경남을 대표하는 수출 스타품목이다. 

정명화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신선딸기를 수출할 수 있는 항공편 축소 및 운임료 급등 등 제반여건 사항이 매우 어렵다"며 "어려운 시기 딸기수출통합조직인 케이베리와 딸기수출농협이 상호 힘을 모아 수출딸기 농업인에게 힘이 되어 준다면 현재의 위기극복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반드시 선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남창원농협 한마음병원지점 개점

남창원농협(조합장 백승조)은 지난 9일 의창구 용동로에 개원한 한마음창원병원 내 남창원농협 한마음병원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한마음병원지점은 창원중앙역 역세권 개발과 한마음창원병원 개원에 맞춰 개점해 역세권 주변 고객들과 병원 내방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승조 조합장은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은 물론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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