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심사했다.
통영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및 적극행정 활성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특히, 2020년에는 2019년보다 한등급 상승한 우수등급을 획득하여 경남도내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기초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인 8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혁신정책 추진이 쉽지 않았던 해였지만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2021년에는 한걸음 더 나아가 시민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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