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청년키움식당 공주점에 새로운 팀인 ‘술파게티’가 8일 정식 오픈했다. 이번 ‘술파게티’팀은 3월부터 4월까지 7,900-8,900원 사이의 가성비 좋은 파스타와 그에 어울리는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술파게티’팀은 지난 2-7일까지 예비오픈 이벤트로 와인시음을 진행하였으며, 한눈에 들어오는 금강뷰와 공주산성의 야경은 보는 이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와인 시음이벤트 이후 잔과 병의 형태로 술파게티의 시그니처 메뉴들과 어울리는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와인과 잘 어울리는 메뉴와 신메뉴도 구성 중이다.
청년키움식당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공주대 외식상품학과와 공주시가 컨소시움하여 운영중인 청년과 주민을 위한 지역상생프로젝트이다.
모집대상은 외식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39세 이하의 대학생, 청년 및 지역주민이며 창업을 하기에 앞서 신메뉴 개발 및 손익계산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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