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스마트 폰 '관광 전자지도' 서비스 개시

부여군, 스마트 폰 '관광 전자지도' 서비스 개시

기사승인 2021-03-25 13:56:02
부여군 '관광전자지도' 메인 화면 이미지.

[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관광 전자지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관광 전자지도는 기존 관광 안내지도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으로 수집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포털 사이트에 ‘부여군 전자지도’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면 접속할 수 있다.

사용자는 관광 전자지도를 통해 관광명소마다 움직이는 아이콘을 배치해 사용자가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연락처나 홈페이지 등 세부 정보 검색, 위치 정보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용자 인근 관광지・맛집・숙박업소 등을 바로 확인, 내비게이션 앱을 연결하여 관광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관광 전자지도에 업소명이나 관련시설 정보 게시를 원하는 사업주는 문화체육관광과 관광진흥팀(☏ 041-830-22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부여군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관광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정확도와 여행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부여군의 관광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여 세계유산도시 부여의 새로운 명소를 적극 발굴, 여행 시기별・테마별로 다시 찾고 싶은 부여의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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