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행정안전부 ‘2021년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관련 정책 및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와 금융, 인재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덕구를 포함한 전국 30개 지자체가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구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 연계 사회적경제제품 소비촉진’판로지원 사업과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릴레이 포럼’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 급감과 판로 감소 등 경영난 가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위해 지역 내 착한 소비 촉진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박정현 청장은 “지역경제의 선순환 및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들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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