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경상대학교 김윤식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를 비롯하여 군내 농업과 환경분야 단체 대표와 외부 전문가,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모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에서 농업과 기후환경 분야에 대한 군의 전략방안에 관한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미래전략 발전계획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노령화 등에 따른 위기 상황의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군의 장기 발전전략을 마련하는 과업으로 지난 1월에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금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모두 6개 분과로 자문단을 구성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전문가와 군민들의 목소리를 두루 담아 의령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데 군민의 공감대를 최대한 이끌어 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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