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떠꿈 기술학교는 사람들이 만나고, 소통함에 있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대화방법을 게임 등 활동을 통해 학습해보는 과정이다.
소통기법 연계 정책 발굴을 위한 공무원 참여 과정과 공동체 형성과 논의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 과정으로 진행한다.
‘아이스브레이크101’의 저자 이영민 강사를 초빙해 아이스브레이킹, 브레인스토밍, 비거게임, 액션플랜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활동과정에서 민주적 소통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주민 참여 과정은 4월 10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 30분, 2차시에 걸쳐 3시간씩 진행된다.
◆고성 내림음식 전수 「봄반」교육생 모집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4월 2일까지 고성 내림음식 전수 「봄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봄반」 교육은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동영상 교육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2년간 우리 군의 내림음식 발굴 및 조리법 표준화를 통해 발간된 ‘경남 고성의 맛 내림음식’ 책자를 바탕으로 계절별 내림음식을 만드는 실기강의로 진행한다.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고성군 밴드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식품산업과 생활자원담당으로 전화·팩스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고성군 보건소, “드림(dream) 북(Book)” 나눔 행사
고성군 보건소(소장 박정숙)은 3월 29일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대상자 중 취약계층 20명에게 동화책 꾸러미와 기증받은 육아용품을 전달하는 “드림(dream) 북(Book)”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엄마들에게 동화책 꾸러미를 전달하여 아기에게 읽어주게 함으로써 언어발달을 자극하여 인지발달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보건소 직원들이 의류와 장난감 등 100여점을 한마음으로 기부하여 소독을 실시한 후 책 꾸러미와 함께 각 가정으로 배송했다.
◆고성군, ‘기억채움 에코교실’ 운영
고성군치매안심센터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기억이 꽃피는(치매안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 ‘기억채움 에코교실’을 운영했다.
이는 고성군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서 친환경 제품을 만들고 나누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환경과 사회적 관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노인돌봄맞춤서비스 기관(고성시니어스, 고성지역자활센터)과 연계해 치매안심마을 주민 뿐 아니라 주변 마을 주민도 함께 참여했다.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모-자 상호작용지원 프로그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순옥) 주관으로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모-자 상호작용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즐거운 플레이런 키즈'를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쳐가는 가족들에게 색다른 놀이 활동을 제공하고 아동기 자녀와 어머니의 상호작용을 증진시켜 긍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5~7세와 8~10세로 반을 구성하여 각 3회기씩 미술 놀이 활동이 진행되며, 1회기는 ‘선 그리고 집’, 2회기는 ‘공룡은 왜 사라졌을까?’, 3회기는 ‘반짝반짝 야광물감’의 주제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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