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공주시 작은도서관, 작은 북 콘서트 등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문화소식] 공주시 작은도서관, 작은 북 콘서트 등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21-03-30 22:02:37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공주시 작은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진행 모습.

[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상반기 맞춤형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키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4-6월까지 3개월간 총 5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옥룡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도자기 아뜰리에’라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새뜸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작은 인형극장Ⅰ’을 실시한다.

금학동 작은도서관은 어린이집 유아 대상 ‘작은 인형극장Ⅱ’, 초등4~6학년 대상 ‘역사꿈틀! 미래꿈틀!’을 운영하고, 관골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픈 지구 치료체험단’이 진행된다.

또한, 최근 개관한 공주예술전문 작은도서관에서는 ▲역사+시 스토리텔링(초등학생) ▲북에디터와 나도작가 워크숍(중학생) 그리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작은 북콘서트(작가 강별철의 「닭니」 이야기) ▲예술의 날 공연(多독多독 내마음)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4월 1일부터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ongju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웅진도서관팀(☏041-840-2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작은도서관 담당 이영이 웅진도서관 팀장은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보다 많이 발굴해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마음의 양식을 키우는 독서문화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