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관련 부서와 기관의 의견을 수렴·검토해 4월 7일 건축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 됐다.
그동안 경남도교육청은 건축설계 결과에 따라 지난 2월 17일 의령군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이로써 사업부지(4만8천㎡)에 건축행위가 가능해졌고, 건축면적 7183㎡, 연면적 1만4144㎡ 지상 3층 규모로 문화 및 집회시설(전시장)을 지을 예정이다.
군은 미래교육테마파크 사업 착공을 위한 관계절차 이행을 마무리 하고, 올 5월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절차를 거쳐 6월중 착공식을 갖는다. 2022년 12월에 준공 목표를 두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미래교육테마파크 건축을 위한 기틀이 마련됨에 따라 사업을 조기에 착공, 완공할 수 있도록 경남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함은 물론,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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