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사흘 차인 1일 전주영화의거리는 행사 슬로건처럼 영화제를 찾은 팬들 발걸음이 계속됐다. 영화제는 8일까지 계속된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무관객으로 진행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 영화제는 정상적으로 개최됐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좌석 수를 줄이고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예매했다.
행사 규모 축소로 각종 영화제 조형물과 포토존, 영화제 소식을 알려주는 부스 등 역시 줄었다. 개막작인 스르단 고루보비치 감독의 ‘아버지의 길’을 시작으로 문을 연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8일 폐막작 오렐 감독의 ‘조셉’으로 문을 닫는다. 다시 거리로 나온 전주국제영화제는 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