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진주 3명 확진...누적 1218명

11일 진주 3명 확진...누적 1218명

기사승인 2021-05-11 14:43:13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11일 3명(진주 1216~1218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18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교회 관련 1명(진주 1216번), 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진주 1217번), 해외입국자 1명(진주 1218번)이며, 이 중 가족은 2명이며 자가격리 중이었다.


교회 관련 확진자 1명(진주 1216번)의 검사진행 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1216번 확진자는 1158번의 가족(부모)으로 자가격리 중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1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1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은 없다. 이로써 교회 관련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어났다.

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진주 1217번)의 확진자는 1180번의 가족(배우자)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1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1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은 없다.

해외입국자 1명(진주 1218번)의 확진자는 10일 입국해 진주시 안전숙소에서 검사 후, 11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11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218명 중 완치자는 1119명이며 98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668명이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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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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