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12일 브리핑 이후 3명(진주 1225~1227번) 13일 2명(진주 1228, 1229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29명이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5명은 기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 중 3명은 자가격리자다.
진주 1225, 1226번 확진자는 1211번의 가족(배우자, 자녀)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이 있어 12일 자가격리지 방문 검사 후, 오후 6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며 이동 동선은 없다.
진주 1227번 확진자는 서울 중랑구 1788번의 가족이고 진주 1229번 확진자는 진주 1227번의 접촉자로 2명은 공군교육사령부 훈련병이다.
12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검사 후, 오후 6시 및 13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진주 1228번 확진자는 1121번의 가족(자녀)으로 1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13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은 없다.
진주 1219번과 관련한 접촉자 2명과 진주 1220번과 관련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20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221번의 접촉자는 없으며, 진주 1222, 1223번과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3명 중 2명(진주 1225, 1226번)은 양성,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224번과 관련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65명 중 4명은 음성, 160명은 검사 진행 중이며 1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이 중 진주 1224번이 등원했던 관내 유치원 1곳의 교직원 및 원생 151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13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229명 중 완치자는 1149명이며 79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608명이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