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 김해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김해소식] 김해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기사승인 2021-05-21 17:53:09
[김해=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시가 평생학습도시 지정 17년째인 올해 교육부 평가를 거쳐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교육부는 지난 2005년 김해시를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했으며 지난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평생학습도시의 운영현황을 점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001년부터 선정한 전국 183개 평생학습도시 중 만4년이 지난 김해시 등 60개 평생학습도시의 사업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3개 영역을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김해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요구 분석을 위한 빅데이터 모형 개발, 평생교육특구 운영,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평생교육사 및 학습매니저 배치 등 전담 조직 구성 노력과 코로나19 발생 즉시 비대면 강사를 양성하고 온라인수업을 진행해 평생학습의 공백을 만들지 않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번 재지정 평가가 평생학습사업을 재점검하는 기회가 됐다"며 "시민들에게 좀 더 체계적인 학습 환경과 개인의 특성에 맞는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을 지원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벽산인슈로 지영란 대표, 제11대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취임

벽산인슈로 지영란(61) 대표가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여성기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영란 신임회장은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기업들도 혁신해야 한다"며 "여성기업인들에게 현장중심의 기업경영정보를 제공하고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역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2001년 4월 창립해 현재 6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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