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박람회는 우수한 경남의 관광자원과 새로운 관광 컨텐츠, 관광정보 등을 홍보하는 경남 최대의 관광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의령 홍보 부스에서는 최근 SNS용 사진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호국 의병의 숲 ‘댑싸리 단지’가 붉은색과 분홍빛이 부스 곳곳에 연출됐다.
부스 전체를 ‘댑싸리 단지’ 통째로 옮겨놓은 듯 하여 많은 이목을 끌었으며, 거대한 포토존 구성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체험 부스에는 온새미로 농촌교육농장의 레진아트 체험 진행과 한우산 도깨비 캐릭터가 그려진 핸드폰 그립톡을 원하는대로 직접 꾸며볼 수 있어 연일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호국 의병의 숲, 한우산 소개 등 관광지 소개 팜플렛을 배부해 의령군 비대면 힐링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대인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대면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관광객 유입 증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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