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멜론 소비자가 먼저 찾는 ‘합천 쌍책멜론’ 첫 출하

전국의 멜론 소비자가 먼저 찾는 ‘합천 쌍책멜론’ 첫 출하

기사승인 2021-05-31 23:38:41
[합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전국의 멜론 애호가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경남 합천 ‘쌍책멜론’ 첫 출하식을 가졌다.

‘쌍책멜론’은 합천군 쌍책면 지역의 22농가 약 7.2ha(시설하우스 115동)에서 재배되고 있다.


가격은 8kg 한 상자에 3만원~3만3000원 선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량 개별 주문을 받아 우체국 택배를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합천군은 31일 합천쌍책우체국 집하장에서 문준희 군수, 작목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하식을 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쌍책멜론’은 황강변의 사질토에서 자라 특유의 아삭아삭한 식감과 향긋하고 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 쌍책멜론은 2월 중순에서 3월 중순경 정식을 시작해 5월말부터 7월 중순까지 출하도니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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