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배에는 김진부 도의원, 유계현 도의원,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과 국민의힘 진주시 당원협의회 소속당원 2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강민국 의원은 "대한민국을 지킨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섬기는 것이 강한 대한민국의 시작"이라며 "국가유공자들의 정의로운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 사회와 경제가 지금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경의의 뜻을 표했다.
이어 방명록에 "6월 민족과 국가를 지키신 호국영령께 진심의 존경을 올립니다. 통일된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강민국 의원의 이번 참배는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으로 현충일 기념일에 국가행사 참석을 위해 지역에서 미리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6월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코로나19의 전파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20여 명의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위훈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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