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예산군은 한 종편 프로그램인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이 예산군의 별미를 찾아 나섰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 출연자는 만화가이자 진행자인 허영만 씨와 예산 출신 축구 감독이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황선홍 감독이다.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촬영에서는 한국 관광 100선이자 예산군을 대표하는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를 비롯해 예산의 다채로운 별미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관내에서는 △호반식당(민물새우 김치전, 어죽, 붕어조림) △60년전통 예산장터국밥(소머리국밥, 수육) △또순네식당(밴댕이찌개, 간재미무침) △소복갈비(양념갈비, 생갈비) 등 네 곳의 업체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촬영한 프로그램은 오는 11일 저녁 8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의 다양한 별미를 많은 분께 널리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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