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중진공, 진주 매실 농가 찾아 일손 돕기 나서

[서부경남] 중진공, 진주 매실 농가 찾아 일손 돕기 나서

기사승인 2021-06-09 16:24:26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이 9일 경남 진주시 대곡면 가정리에 있는 매실 농가를 찾아 영농철 일손 돕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인구감소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인력 유입도 줄어 지역농가가 더욱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김학도 이사장과 임직원 20여명이 매실 수확과 선별작업에 힘을 보탰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이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중진공感 장학생 지원, 푸드마켓, 탄소제로를 위한 나무심기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등 지역 특성과 트렌드를 접목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지역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 경상국립대, LINC+사업단-신현농협 업무협약 체결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링크플러스(LINC+)사업단(단장 강상수)이 지난 8일 신현농협 회의실에서 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과 산학협력 및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상수 단장과 박현철 조합장을 비롯해 경상국립대 LINC+사업단 강창민 교수, 이록 교수, 김상철 교수와 신현농협 양창관 상임이사, 윤용문 상임감사, 윤일성 총무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과 협업을 통해 기업지원과 지역인재 양성, 지역사회 공헌 등에 힘쓰기로 하고 채용 약정형 인턴 과정(현장실습) 협력, 임직원의 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상호 협력, 경남 6차산업의 혁신성장 지원 및 산·학·민·관 네트워크 구축 협업, 바이오 스마트팜 관련 기술지도 및 산·학·민·관 네트워크 구축 협업, 등을 약속했다. 

신현농협 박현철 조합장은 "경상국립대와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신협농협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상수 LINC+사업단장은 "양 기관 간의 공동사업 발굴과 지역인재 육성에 경상국립대 LINC+사업단이 함께 협력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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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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