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진주 경진고등학교(교장 오세흠) 뷰티과 학생들이 지난 5월 열린 '2021 BIS컵 국제 이·미용 기능 경기대회'와 '2021년 국제뷰티아트 공모전'에 참가해 35개의 상을 힙쓸며 전국 최고의 실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올림픽대회한국위원회가 후원하고 (사)한국뷰티산업개발이 주최한 '2021 BIS컵 국제 이·미용 기능 경기대회'에 참가한 경진고는 대상 1명을 포함한 금상 4명, 은상 2명, 동상 3명이 참가부분을 힙쓸며 기염을 토했다.

또한 (사)한국뷰티산업진흥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뷰티산업진흥협회, KBA한국뷰티스트학회가 주관한 '2021 국제뷰티아트공모전'에 대상 5명, 금상 7명, 은상 3명, 동상 10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명실상부한 정상 실력을 과시했다.

뷰티과 김난희 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많이 열리지 않는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국 최고의 실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며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진고 뷰티과는 지난 5월 NCS기반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미용사(일반) 시험에 응시자(30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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