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0일 3명(진주 1275~1277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77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자 2명(진주 1275, 1276번), 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진주 1277번)이다.
진주 1275, 1276번 확진자는 1257번의 접촉자로 지난 9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10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은 없다.
진주 1277번 확진자는 1271번의 접촉자로 9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0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1277번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6월 5일 이후 직장, 식당 등 5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1268번 확진자와 관련해 9일 검사 진행 중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270번 확진자와 관련, 9일 검사 중 1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진주 1271번 확진자와 관련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3명을 추가 파악했으며 9일 8명은 음성, 2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진주 1272번 확진자와 관련, 9일 추가로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6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273번 확진자와 관련해 관내 종교시설 방문자를 포함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95명 중 9명은 검사 미대상자로 재분류됐으며 101명은 음성, 70명은 검사 진행 중, 1명은 검사 예정, 14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진주 1274번 확진자와 관련, 관내 어린이집 1곳의 교직원 및 원생 78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산청 46번과 관련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4명 중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추가 역학조사 결과, 기 확진자의 감염경로 변경사항을 살펴보면 당초 진주 1264번은 1259번의 접촉자로 분류됐으나 추가 역학조사 결과 1264번의 최초 증상 발현일이 앞서 진주 1259번은 1264번의 접촉자로 분류 변경됐으며 진주 1271번과 1264번이 지인 사이로 확인돼 1271번 또한 1264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0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277명 중 완치자는 1254명이며 22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324명이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