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0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8명(경남 4946~4953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950명이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으로 김해 8명이며, 감염경로별 김해 부품공장 Ⅱ 관련 8명이다.
김해 확진자 8명(경남 4946~4953번)은 모두 김해 부품공장 Ⅱ 관련 확진자다.
지난 6일 최초 확진된 1명(경남 4814번, 증상발현 검사)의 가족으로 2명(4891, 4892번)이 확진됐고, 가족 중 1명(경남 4892번)이 근무하는 김해 부품공장에서 근무자 2명(경남 4895, 4911번)이 추가 확진됐다.
10일 오후 해당 공장 근무자 8명(경남 4946~4953번)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3명(근무자 11, 가족 2)이다.
김해시 방역 당국은 해당 공장 근무자 43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 양성 16명(경남 11, 부산 5), 음성 26명이고 1명은 검사 진행중이다.
해당 공장은 방역소독 조치했으며,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10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306명이고, 퇴원 4628명, 사망 16명, 누적 확진자는 총 49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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