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스마트헬스케어센터(센터장 이수현)는 18일 VANTT에서 ㈜호텔신라와‘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스마트 헬스 케어 업무 협약 ‘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스마트 헬스케어센터 이미준 교수(의료정보학과)와 ㈜호텔신라 홍종의 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기관의 공동발전과 이익을 도모하며 스마트헬스 분야에 대해 ▲ 공동 사업-행사 추진, ▲ 양 기관의 공동사업 홍보-노하우 상호 교환, ▲ 인적자원 교류 및 연구·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하기로 했다.
공주대 스마트 헬스케어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스마트헬스기기 체험 및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헬스기기 및 플랫폼, 모바일 앱을 활용한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신라의 관계자는 "이번 논산고와의 시범사업이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되기를 바라며, 공주대와의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대한 산·학·연구를 통해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스마트 헬스케어센터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스마트헬스 기기체험 및 질병 예방관리 중심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센터 이용을 위한 예약은 공주대 스마트헬스센터 홈페이지(http://smarthealth.kongju.ac.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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