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민 10명 중 9명…한정우 군수 업무 수행 '합격점'

창녕군민 10명 중 9명…한정우 군수 업무 수행 '합격점'

기사승인 2021-06-29 11:26:35
[창녕=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녕군민 10명 중 9명이 한정우 군수의 군정 업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민선7기 출범 3년을 맞이해 창녕군민 816명과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행정수요와 군정발전 방안에 대한 행정수요조사 용역을 실시해 이같은 결과를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1대1 개별면접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조사 결과에서 한정우 군수의 군정 업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87.4%(아주 잘하고 있다 13.5% + 잘하고 있는 편이다 73.9%)로 합격점을 받았다. 

부정적 평가는 11.2%(못하고 있는 편이다 9.6% + 아주 잘 못하고 있다 1.6%)에 그쳤다.

또한 군의 발전에 대한 기대정도에서도 군민 81.0%와 전문가 85.5%가 발전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군이 시행한 사업 중에서는 창녕사랑상품권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정책이 89.7%의 긍정평가를 받아 1위, 농촌인력센터 운영으로 농번기 인력수급문제 해결이 89.4%로 2위, 보건소 야간 응급진료실 운영이 88.0%, 3위로 평가를 받았다

군민들이 평가한 창녕군 각 행정 분야별 종합만족도는 복지와 보건/의료/위생, 도로/교통, 생활편의/치안 분야에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환경, 경제, 문화/여가 분야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행정 분야별 조사 결과를 각종 시책사업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해 군민중심의 군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한 정책들에 군민들께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앞으로 더욱더 최선을 다해 지성감민 친절행정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우문현답 현장행정을 실천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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