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문화재활용 공모사업으로 거창군에서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이다.
위천 주민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인형극단 ‘원학골’의 수승대 거북 바위를 모티브로 한 ‘바위가 된 거북이’ 인형극이 열렸다.
또한, GPS 기반으로 제작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수승대의 유래가 담겨 있는 각각의 장소를 찾아가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문제해결 미션을 한 후 한지부채 만들기 체험, 거북이 스마트톡 만들기 체험 등을 체험했다.
인증 스티커를 모두 획득하면 거창군 문화재 홍보 대사 위촉증과 함께 기념품을 받게 된다.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기행’은 '수승대를 사수하라'와 '수승대에서 1박 2일', '수승대에서 아주 특별한 하루'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신청은 거창흥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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