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경남대, 경남관광재단과 '경남마이스루키 공동교육' 협약 체결

[대학소식] 경남대, 경남관광재단과 '경남마이스루키 공동교육'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1-07-04 17:07:07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달 30일 제2경영관에서 경남관광재단과 ‘경남마이스루키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공동 교육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관광재단의 ‘경남마이스루키 사업’은 지역 내 대학생에게 산학협력을 통한 MICE 교육을 제공해 잠재 인력과 예비 인력을 확충하고, 지역 MICE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남마이스루키 공동교육 사업’에는 경남대 관광학부가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남대 관광학부 교수진의 강의를 중심으로 인재양성에 협업하고, 나아가 경남 MICE 산업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대 관광학부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 학기동안 ‘MICE 실무’ 강좌를 개설해 경남대 관광학부 재학생들에게 MICE 실무 교육 및 외부 MICE 전문가 초청 강의, 경남도내 MICE 인프라 견학 등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창신대,에프앤에스와 상생지원 협약 체결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지난달 30일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단체급식 전문 업체인 에프앤에스(대표이사 김재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식품영양학과(학과장 허은실 교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학교식당 운영을 위한 단순한 계약 관계가 아닌 단체 급식 산업 발전을 위한 학생의 취업 및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 활동 및 협력, 다양한 외식사업으로 확장하기 위한 기술인력 양성 및 직무능력 향상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양 기관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필요한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원근 총장은 "단체급식산업의 인재육성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공동의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프앤에스는 단체급식 전문 업체로 대기업 시스템의 장점과 중소기업의 장점을 접목시켜 전국 80여 개의 사업장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안전한 식사와 서비스 제공을 기반으로 다양한 외식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내실 있는 향토기업이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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