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섬도리호는 2018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15억원을 포함한 총 20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100톤급 개방형 차도선으로 길이 36.9M, 폭 7.1M, 최대속력 13노트, 승선인원 20명으로 관내 30개 도서에 LPG, 유류 등을 안전하 고 정기적으로 운송 및 공급하기 위한 선박이다.
현재는 LPG 공급을 기존 본섬에서 부속도서로 확대할 계획이며 유류 공급도 검토 후 올해 연말까지 체계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으로 5월 민간위탁 운영자로 선정된 한산농업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아 운항을 시작했다.
◆통영시보건소 하반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
통영시는 광도면 죽림주공아파트 25가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2021년 하반기 국민영양조사를 실시한다.
4일동안 실시되는 이 조사는 죽림주공아파트 단지 주차장 내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이동검진차량에서 실시되며 검진조사 완료 1주일 뒤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 영양조사를 한다.
조사대상자는 가구원 확인조사를 통해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세 이상의 가구원 전체로 검진 및 건강 설문조사와 영양조사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과 평가, 프로그램 개발,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과 평가 등 국민의 중요한 건강지표로 활용된다.
◆통영시, 드론 활용 벼 병해충 항공방제 추진
통영시는 장마와 고온기에 확산이 우려되는 벼 잎도열병, 멸구류 등의 병해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하여 병해충 방제를 7월13일부터 2일에 걸쳐 실시했다.
특히, 항공방제 사업은 민선7기 강석주 시장 공약사업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추진 중이며, 관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향후 일정은 2차(8월 03 ~ 06일), 3차(8월 23 ~ 26일)로 벼 생육상태를 고려하여 드론 활용 방제 횟수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확대 방제할 계획이다.
◆통영시, 무료전화‘안심콜’한통으로 출입기록 관리
통영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원활한 역학조사 및 이용자의 간편한 방문등록을 위하여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무료 안심콜 번호 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유흥시설과 식당, 카페,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학원, 독서실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상 명부작성 의무대상 시설’의 출입자는 반드시 QR코드, 안심콜 또는 수기명부 작성(유흥·단란, 노래연습장은 불가) 중 하나의 방법을 이용하여 출입기록을 등록해야 한다.
시는 쉽고 간편한 안심콜 번호사용 확대를 위해 출입명부 작성 의무대상 시설 30여개 업종 약 5000개의 업소에 대해 지난 6월부터 금년 12월 말까지 사용요금을 시에서 부담하는 ‘무료 안심콜 번호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 시행과 관련, 신규 영업 및 누락시설물은 시의 담당부서로 연락하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나, 방문등록 의무대상이 아닌 도·소매업, 사진관, 호텔·모텔 등 숙박시설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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