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20일 브리핑 이후 1명(진주 1408번), 21일 7명(진주 1409~1415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15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음식점·유흥업소 관련 5명(진주 1409~1413번),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진주 1414, 1415번),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1명(진주 1408번)이다.확진자 중 6명은 자가격리자이며 이 중 3명은 가족 접촉자다.
음식점·유흥업소 관련 5명의 검사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1409번 확진자는 1355번의 접촉자이고 진주 1410번 확진자는 1363번의 접촉자로 각각 지난 14일과 1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2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1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은 없다.
진주 1411, 1412번 확진자는 1388번의 가족(배우자, 자녀)이고 진주 1413번 확진자는 1391번의 가족(배우자)으로 지난 1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발열, 두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2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1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은 없다. 이로써 음식점·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모두 31명으로 늘어났다.
21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415명 중 완치자는 1330명이며 83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1663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