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을 비롯한 5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1시 30분 대비 신규 확진자 43명(경남 6315~6357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354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18명, 김해 11명, 양산 8명, 진주 3명, 거제 3명이며, 감염경로별 김해 유흥주점 관련 4명, 진주 유흥주점 관련 2명, 창원 음식점 관련 2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19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조사중 11명이다. 

창원 확진자 18명(경남 6315~6323, 6349~6357번)중 12명(경남 6319, 6320, 6322, 6349~6357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은 가족이고, 4명은 직장동료, 7명은 접촉자다.

4명(경남 6316~6318, 6321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1명(경남 6315번)은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70명으로 늘어났다.

창원 확진자 1명(경남 6323번)과 김해 확진자 3명(경남 6340, 6342, 6344번)은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그리고,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던 1명(경남 5955번)과 그 접촉자 8명(경남 6030, 6072, 6151, 6152, 6170, 6190, 6191, 6259번)의 감염경로를 김해 유흥주점 관련 으로 수정됐다.

역학조사 결과, 경남 5955번과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인 경남 6189번이 서로 지인으로 힘께 식사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로써,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205명이다.

김해 확진자 8명(경남 6338, 6339, 6341, 6343, 6345~6348번)중 5명(경남 6338, 6339, 6343, 6345, 6346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2명(경남 6341, 6348번)은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창원 음식점 관련 63명이 확진됐다.

1명(경남 6347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양산 확진자 8명(경남 6330~6337번)중 4명(경남 6330~6333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2명(경남 6334, 6337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 2명(경남 6335, 6336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3명(경남 6324~6326번)중 2명(경남 6324, 6325번)은 진주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진주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35명이다. 1명(경남 6326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다.

거제 확진자 3명(경남 6327~6329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22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892명이고, 퇴원 5443명, 사망 19명, 누적 확진자는 총 63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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