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연암공과대학교, 청년창업 활성화 맞손

중진공-연암공과대학교, 청년창업 활성화 맞손

기사승인 2021-08-03 11:27:44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이 3일 오전 경남 진주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안승권, 이하 연암공대) 대회의실에서 연암공대와 지역 내 청년창업 활성화 및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세부적으로 ▲지역내 청년창업 활성화 및 4차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위한 인력교류 ▲연암공대 재학생 대상 창업멘토링 및 창업 지원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자에 대한 교육 및 코칭 지원 ▲혁신기술 보유기업 발굴 및 기술사업화 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지난 42년간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해 온 노하우 뿐만 아니라 정책자금, 기술지원, 인력양성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수단을 보유하고 있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양성부터 지역 내 청년 창업까지 맞춤 지원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중진공이 보유한 지원 역량과 연암공대의 현장형 기술인력 양성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 내 뉴칼라(New Collar)* 인재양성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신기술을 기반으로 급변하고 있는 산업 환경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4차산업혁명 뉴칼라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현장중심 산업기술 인재양성에 앞장서 온 연암공대와 함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내 청년창업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