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지난 8일 브리핑 이후 2명(진주 1454, 1455번), 9일 1명(진주 1456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56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에 대한 검사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1454번 확진자는 부산 8649번의 동선노출자이고 진주 1455번 확진자는 당진 537번의 접촉자로 지난 7일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8일 오후 4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54번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지난 4일 이후 문구점 1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7명 중 1명은 양성(진주 1456번), 2명은 검사 진행 중, 1명은 검사 예정이고 3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1455번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지난 4일 이후 마트, 음식점 등 8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2명 중 1명은 검사 진행 중, 1명은 검사 예정이다.

9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456명 중 완치자는 1428명이며 26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3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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