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역대급 폭염속 계곡과 바다 등을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익숙지 못한 물놀이 등으로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방심은 금물'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전 준비운동을 하고 오랜 시간 물놀이 후에는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 구명조끼‧튜브 등 안전장비를 착용해야 하며, 수심이 깊거나 유속이 빠른 곳에는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무엇보다도 수난사고 발생 시 수영을 못하는 일반인이 맨몸으로 들어가 구조를 시도하는 것은 2차 사고 발생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근처에 있는 인명구조 장비함이나 물에 뜰 수 있는 통이나 줄을 이용해 구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박태영 119구조구급센터장은 “공주소방서는 수난사고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난구조 훈련 등 수난사고에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수난사고 없는 8월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달라”고 전했다.
mkyu102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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