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30, 31일 1박2일 일정으로 충청권을 방문하고 있다. 30일 첫날 오후엔 세종 국회의사당 부지를 같은 당 정진석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과 함께 방문했다.
정진석 국회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윤석열 대선 경선후보의 세종의사당 부지 방문 모습 이모저모를 '윤석열 후보와 세종의사당 부지를 답사했습니다' 라는 제하의 글과 함께 알렸다.
정 의원은 "정부 세종1청사와 인접한 세종 호수공원 북쪽 인근 18만 평 규모의 땅입니다. 청와대가 옮겨 올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합니다. 계획대로 진전되면 2026년쯤 세종 의사당 시대가 열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고향 친구인 윤석열 후보는 행정수도의 완성을 바라는 충청인들과 함께 축하드린다. 세종 행정수도가 더 확실하게 완성이 되고 국회도 세종시에서 제대로 운영되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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