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소기업, 10월 경기전망지수 80.8…전월대비 소폭 하락

경남중소기업, 10월 경기전망지수 80.8…전월대비 소폭 하락

기사승인 2021-09-30 11:06:01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경남중소기업회장 황선호)가 경남지역 213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10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80.8로 전월대비 1.4p 하락(전년동월대비 9.8p 상승)했다.

건설업의 경우 전월대비 19.0p 상승(전년동월대비 22.2p 상승)한 83.3으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고 올해 들어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며 타 업종(제조·서비스)에 비해 상승폭도 컸다.


제조업은 89.6으로 전월대비 0.8p 하락(전년동월대비 13.4p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69.4으로 전월대비 0.1p 상승(전년동월대비 9.6p 상승)했다.

비제조업 중 서비스업은 전월대비 3.6p 하락한 66.7을 기록했다.

9월 업황실적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74.2로 전월대비 2.3p 하락했고, 전년동월 대비는 5.6p 상승했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1.8p 상승한 83.3을,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6.3p 하락한 62.4를 기록했다.

9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68.5%), ‘인건비 상승’(44.6%), ‘업체간과당경쟁’(36.6%) 순으로 응답했고 8월 경남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대비 0.6%p 하락한 66.1%이고 평균 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26.7%였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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