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생의 불꽃을 나르다’..전국체전 특별 성화봉송

대구·경북, ‘상생의 불꽃을 나르다’..전국체전 특별 성화봉송

기사승인 2021-10-07 16:18:43
경북도는 전국체전 성화봉송을 대구경북 상생 1호 사업인 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 연장선인 경산 정평역에서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 성화봉송’으로 7일 진행했다.(사진=경북도 제공) 2021.10.07.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산 사월역과 대구 정평역 구간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 성화봉송’이 7일 펼쳐졌다.

이날 특별봉송은 대구경북 상생 1호 사업인 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 연장선인 경산 정평역에서 대구 사월역 방면으로 350미터정도 이뤄졌다.

봉송에는 양 시도 부단체장을 비롯해 임종식 교육감, 체육회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청년CEO협회장 등 상생협력을 이끌었던 대표들이 함께했다.

특별봉송에 참여한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대구경북의 상생은 선택이 아닌 운명”이라면서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앞으로도 시도가 함께 손을 잡고 흔들림 없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 연장선인 경산 정평역에서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 성화봉송’이 펼쳐졌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1.10.07.
경북도 김성조 행정부지사(왼쪽)와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오른쪽)이 성화봉송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2021.10.07.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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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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