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전국 최고의 체류형 산림휴양관광지로..”…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개장

구인모 거창군수 “전국 최고의 체류형 산림휴양관광지로..”…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개장

기사승인 2021-11-05 14:08:11
전국 최고의 명품 산림관광지,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가 개장했다.

거창군은 5일 구인모 거창군수,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개장을 축하했다.
 
홍보영상 상영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와 감사패를,식후행사로 기념식 퍼포먼스, 산림휴양관 및숲속의집 탐방을 진행했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지난 2014년부터 8년 동안 276억원의사업비를 들여 자연경관이 수려한 가조면 우두산 자락에 사계절 머무르는 체류형 산림휴양 관광지 조성했다.

국내 최초 Y자형 출렁다리는 개장 이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해발 600m 고지 세 봉우리를 연결해 총길이 109m, 높이 60m의 무주탑 현수교로, 지난해 10월 임시개통 이후 전국적인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많은 군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를 개장하게 되었다”며, “치유와 힐링의 장소로, 전국 최고의 체류형 산림휴양관광지로 등극하여 100만 관광객 시대를 조기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두 군의장은 “앞으로 항노화 힐링랜드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거창의 랜드마크를 넘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발전해 나가도록 응원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입장은 11월 6일부터 하루 최대 예약인원을 1000명 매 90분당 200명씩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키면서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날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개장식과 연계하여 고려말 거제현에서 거창으로 집단이주 했던 역사적 교류관계가 깊은 거제시민 20여 명을 초청하여 항노화 힐링랜드 견학과 체험프로그램 참여하는 등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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