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제사격장, ‘시민 권총사격대회’ 운영

창원국제사격장, ‘시민 권총사격대회’ 운영

기사승인 2022-02-27 11:23:19
창원국제사격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 권총사격 대회'를 운영한다.

창원국제사격장 내 관광사격장에서 열리는 시민 권총사격대회는 화약권총으로 10m 표적지를 맞추는 경기로 매월 최고 득점자 3명을 선정해 12월 왕중왕전을 치른다.


매월 1등은 총알 유리잔, 2등은 권총 우산, 3등은 총알 텀블러를 상품으로 수여하며 연말 개최되는 왕중왕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참가자는 안전교육과 사격교육을 받은 뒤 실전 사격(표적지 당 10발) 후 점수를 채점하고 표적지 뒷면에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해 접수하면 된다. 

14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탄환은 10발에 1만4000원이다.

권총 사양은 9mm 구경인 베레타 92FS로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 비교적 가볍고 반동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연말 왕중왕전의 1등 수상자에게는 전통시장 상품권 10만원, 2등은 전통시장 상품권 7만원, 3등은 전통시장 상품권 5만원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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